​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마포진로체험박람회에 농업회사법인 곤충킹(주)가

식용 곤충과 관련된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마포구 지역 중학생들이 사전에 체험하고 픈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가를 합니다.

오전 3회 / 오후 3회 총 6회의 수업을 진행합니다.

곤충킹(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는 전체 85명이 신청하여

성황리에 체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미래식량자원인 식용 곤충의 수업이 재밌고 신기해 합니다.

학생들이 재밌게 들어주니 주변에서도 덩달아 구경하러 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해 하던 학생들도

 고소애(Mealworm)를 이용한 카나페를 만들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수업이 종료후에는 남은 곤충과 여부의 곤충을 갖고 가겠다고 

찾아와서 부탁을 합니다.

100명분의 재료를 준비해 갔음에도 하나도 남김없이

다 사용하고 왔네요.

곤충 수업을 하기 전에는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시다가

정작 즐겁게 수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시면 

학생들의 진로수업에 관계된 분들은 찾아와서

문의를 하십니다.

곤충킹(주)의 주력 사업이 교육수업이 아니기에

정중히 거절을 할 때가 많습니다.

이번 마포진로체험박람회의 경우에는

마포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2달전부터 부탁해 오셔서  

참가를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미래 직업군으로 곤충관련직업을 소개시켜주는것은

즐겁고 보람된 일이지만

곤충킹(주)이 아직은 시간과 인력의 여유가 없어서

자주 체험수업을 진행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이 필요한 곳이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행복한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