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제공경상국립대학교 농식품바이오융복합연구원 미래동물성자원센터는 미래 식량으로 각광받는 곤충식품의 품질우수성과 식품으로서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제19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와 '2022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등 박람회 2곳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박람회에는 한국곤충산업중앙회 경남지부와 회원 농가가 공동으로 참가했다.
경상국립대 미래동물성자원센터는 특허기술로 생산한 다양한 곤충식품을 전시하고 식용곤충의 영양학적 유용성과 함께 식·의약 소재로서의 가치 등을 시민들에게 중점적으로 알렸다. 또 현장에서 곤충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상국립대 미래동물성자원센터 김일석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부산과 진주에서 개최한 대규모 박람회에 참가해 최근 단백질 대체시장에서 주목받는 친환경 유용 곤충과 이를 활용한 곤충식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림으로써 우리 지역 곤충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