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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 과기부 전시개선 사업 선정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2023-03-09 13:55 송고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전시개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관 전경(부안군 제공)2023.3.9/뉴스1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전시개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관 전경(부안군 제공)2023.3.9/뉴스1

전북 부안군은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전시개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부안누에타운은 2012년 누에 및 곤충과 관련한 자연사 전문과학관으로 등록되어 현재까지도 과학관 본연의 기능 외에도 부안군 양잠산업의 홍보와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누에 전문 과학관이다.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은 지역의 과학문화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과학문화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공립과학관을 대상으로 내부시설물의 개선과 전시 콘텐츠의 교체 및 확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안누에타운은 누에와 170년 전통의 양잠산업의 가치를 알릴 혁신적인 콘텐츠 구축으로 지역특성화가 잘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과기부와 부안군은 누에의 성장과정과 나방으로 우화하는 생생한 모습을 UHD 4K멀티비전, 터치형 키오스크 등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 체험하는 공간을 구축해 내년 초에는 새로운 모습의 부안누에타운을 전국의 관람객들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앞으로도 부안군 지역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과학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부안누에타운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전시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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