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클㈜, 국립수목원 AR기반 실감교육 콘텐츠 '곤충수집 대작전' 개발

  • 등록 2023-03-15 오전 9:09:56

    수정 2023-03-15 오전 9:09:5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XR기반 메타버스 러닝플랫폼 개발기업 뉴클㈜(NEW Knowledge & Learning)은 국립수목원의 콘텐츠를 보다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AR 기반의 실감교육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사진=뉴클㈜)
국립수목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뉴클㈜이 개발한 콘텐츠는 AR 기반 ‘곤충 수집 대작전’으로, 실제로는 하기 어려운 곤충채집을 AR기술을 바탕으로 마치 실제처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거리낌 없이 곤충을 경험하고 탐구하며 곤충 다양성 유지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해당 콘텐츠의 기획 의도다.

이를 위해 단순히 곤충채집만을 하는 것이 아닌, 곤충을 채집할 때 사용하는 도구들을 활용하여 곤충을 수집하는 게임을 즐기며 곤충의 서식지와 채집방법 등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입체적으로 느끼고, 알고, 해보고, 공유하는 경험 중심 구조로 설계했다.

GPS기반 AR 체험활동을 통해 실제 곤충이 살고 있는 서식지에서 AR로 증강된 곤충을 채집하는 경험을 하도록 하고,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앱에서는 수목원 식물이 주어지고, 오프라인에서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곤충채집을 하면서 찍은 AR 사진, 채집 TIP 등 활동 이야기를 SNS를 활용하여 공유할 수 있도록 해 해당 앱과 국립수목원의 자연스러운 홍보 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뉴클㈜ 관계자는 “예전에는 매 방학마다 단골 숙제였을 정도로 흔했던 곤충채집이 이제는 특별한 경험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시대가 됐기에 그때의 정서를 최대한 사실적으로 담고자 했다”며 “곧 정식 서비스 오픈이 되면 국립수목원을 즐기는 또 하나의 인기 액티비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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