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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TP, 곤충 생태계 복원하고 산업화 가치 창출한다

등록 2023.06.12 11: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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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 친구들과 업무협약…연구·기술개발 협력

[제주=뉴시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뉴시스]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멸종위기 곤충 생태계 복원과 산업화 가치 창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이를 위해 최근 ㈜숲속의 작은 친구들(대표 이용화)과 멸종위기 곤충의 증식 및 복원 연구와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숲속의 작은 친구들은 울산지역 곤충 전문기업으로 곤충 사육과 유통, 체험학습, 생태관 설계, 곤충생육장치 수출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멸종위기 곤충의 증식 및 복원을 위한 연구 ▲생태계 보전을 위한 조사 연구 및 기술개발 ▲제주지역 곤충 산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게 된다.

정용환 소장은 “생물종다양성 생태계 보전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데 곤충 산업화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환경부와 제주도가 지원하는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인공 증식과 서식지 복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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