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7개 기업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인증하고, 27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올해 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착한기업은 중소기업 부문에서 ▲(주)넥스틴(박태훈) ▲디알씨티에스 주식회사(김완강) ▲서도비엔아이(주)(김원석) ▲(주)성강(권오균) ▲(주)에이텍시스템(한가진) ▲(주)지코빌(윤기안) ▲(주)지크하이테크(이응인) ▲(주)트루본(임광현) ▲주식회사 포티스(강유영) ▲한국공간정보(주)(김승현) 등 10개 사와 사회적경제 조직 부문에서 ▲농업회사법인 곤충킹주식회사(송순철) ▲주식회사 동부케어(진락천) ▲주식회사 우리나눔(신현석, 신선민) 등 3개 사다.
또한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재인증제도를 시행해 중소기업 분야에서 ▲(주)에이치에스씨(이영근) ▲(주)에이텍(신승영, 이상훈) ▲한국바이러스센터(주)(정경모) 등 3개 사와 사회적경제 조직 분야에서 ▲사단법인 공예문화협회(이선화) 1개 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현판과 상표 사용권을 3년간 부여하며, 기업당 마케팅·시제품 제작·경영컨설팅 등을 윟나 제품 판로개척비 총 2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